↑ 지난 17일 발사된 '북한판 에이태킴스'/사진=연합뉴스 |
북한의 고강도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 당국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자는 오늘(24일) 오전 진행된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을 묻는 질문에 "한미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설명해 드릴 만한 사항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5일과 1
또한, 미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독자 제재를 취하자 지난 19일 김정은 위원장 주재의 조선노동당 정치국회의에서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 강영호 기자 nathanie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