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이날 채널A '뉴스 TOP10'에 출연해 '어떤 이유에서든 윤 후보 옆에 꼭 있을 것인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자신을 주지 스님에 빗대며 "당을 떠난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고 후보가 당선되는 게 최우선이다. 최적화된 방향을 두고 윤 후보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 파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사적 대화에 있었던 내용을 불쾌해 한다면 끝이 없을 것"이라며 "배우자가 언론 인터뷰를 적극적으로 응대하는 것도 자제해야 할 부
이어 선대본부 무속 논란에 대해서는 "신문에서 태어난 연도별로 '오늘의 운세'를 제공하는데 온 국민이 무속에 빠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통상 범위에 넘어서는 무속에 의지한다고 보는 것 자체가 과도한 공격"이라고 덧붙였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