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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과 사진촬영하는 이재명 후보 [사진 = 연합뉴스] |
이재명 후보는 이날 저녁 강원 인제군의 한 카페에서 군 전역자들과 진행한 '명심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 후보 자신 역시 군 미필자임을 의식한 듯 "내가 좀 그런 느낌이긴 한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 후보는 남성의 군 복무를 두고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것이라 공정하게 대우해주면 좋겠다. 남자로 태어난 게 죄도 아닌데"라며 "어떤 형태로든 특별한 희생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최근 '여성 편향적'이라는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이재명 후보는 "제가 구상하는 것 중 하나가, 군대를 1년 6개월을 가면 지금은 눈 치울 걱정하고 식당에서 급식병 이런 것을 하면서 매일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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