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북한 경비정이 북방 한계선을 1.2마일 넘은 것에 대해 "1마일 이상은 상당한 거리로 실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것"
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긴급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북한 경비정이 실수로 넘어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냐"는 안상수 원내대표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현재 북한의 특별한 추가 움직임은 안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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