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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엿새 만에 또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7시 27분쯤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군 당국은 일단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이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특히 이번에도 자강도 일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탄도미사일의 성능 실험을 위해 추가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김지영 기자 gut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