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는 북한 주장에 대해 우리 국방부가 "극초음속 비행체 기술은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북한의 발표를 반박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보도를 통해 주장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의 사거리와 성능이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속도는 마하 6 수준, 고도는 50km 이하라면서 비행거리도 북한이 주장하는 700㎞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직전 시험발사한 미사일보다 기술적으로 진전된 것은 아니며, 지난해 10월 국방발전전람회에서 공개된 미사일 가운데 하나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정도 수준으로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