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 하락으로 위기감이 높아진 가운데 국민의힘 선대위가 사실상 전면 해체됐습니다. 6명의 총괄본부장은 물론 김종인 총괄위원장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종인 위원장의 사의를 놓고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해법 제각각
이재명, 윤석열 대선 후보가 새해 업무 첫날 주식시장 개장식에 참석했습니다. 두 후보는 우리 기업의 주가 저평가 현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해법은 제각각이었습니다.
▶ 오미크론 첫 사망…6개월 지나면 '금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90대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오늘부터는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적용돼 2차 접종을 한 지 6개월이 지난 사람들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 월북자, 1년 전 귀순 탈북민…"간첩은 아냐"
새해 첫날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철책을 넘은 월북자는 1년 전 이른바 '점프 귀순'을 한 탈북민과 동일 인물로 추정됩니다. 군은 다만 간첩활동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직원, 1880억 횡령"…개미들 '날벼락'
자기자본이 2000억 원인 임플란트 제조업체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자금 관리를 하던 직원이 1,880억을 횡령하고 잠적했습니다. 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를 정지시키고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 '막대로 찔러 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구속
70cm 길이의 막대로 직원을 찔러 숨지게 한 어린이스포츠센터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피해자가 숨지기 전 경찰이 한 차례 출동했지만, 술에 취했다는 말을 듣고 돌아간 것으로 밝혀져 또 경찰 대응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