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위 개편 돌입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최근 지지율 하락으로 위기감을 느낀 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한국거래소 개장식 참석 이후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선대위 개편 방안을 숙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3일) "국민 정서에 따르는 측면에서 선대위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선대위의 전면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부장 사퇴를 포함한 구조조정도 해야 한다면서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예고했습니다.

총괄본부장 총사퇴 방안도 거론됩니다.

대선을 불과 두 달 앞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대로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취임 2주 만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