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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미 양자 대화의 개최 시기와 관련해 당장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오기까지는 어려울 것이라며 연말·연초에 열리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알제리와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유 장관은 중요한 사실은 미국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 장관은 북미대화가 열리면 조금 삐거덕거리다 중국이 6자회담을 소집할 것이라며 서로 어정쩡한 상황에서는 중국이 개입을 좀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