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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야당 뿐 아니라 한나라당 내에서도
원안 추진과 수정 추진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세종시 논란이 급속도록 확산된 배경에는
충청 출신의 정운찬 총리가 있었죠.
지난 달 30일에는 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향을 방문했는데요. 당시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