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도 어제보다 5~10도 가랑 뚝 떨어져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많은 눈이 내린 서해안에 이어 오늘은 수도권 등 중부지역에 최고 8cm의 함박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일상회복 '멈춤'…모임 4명·밤 9시까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돼 사적 모임이 4명까지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도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종교시설의 예배 모임도 미접종자가 포함될 때는 정원의 30%, 최대 299명으로 제한됩니다.
▶ 나흘째 7천 명대 예상…선별검사소 확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크게 늘어난 코로나 검사량을 감당하기 위해 선별검사소를 확충하고 야간에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소상공인 320만 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
정부가 방역 조치 강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320만 명에게 올 연말까지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선 "피해 규모가 다른데 지원금은 동일하다"며 불만의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공정·상식 맞지 않아"…"아들 믿을 수밖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과 관련해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장남의 성매매 의혹 관련 "아들에게 확인해 봤지만 성매매 사실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