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기재 의혹' 보도와 관련해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허위 경력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선 "수천만 원의 손해를 봤다"며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오히려 수사기관의 내사 정보가 언론에 유출된 점을 들어 "고위직 누군가가 지시한 것"이라면서 여권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최근 방송 토론회에서 윤 후보의 손바닥에 적힌 왕(王)자가 포착돼 '무속인 국정 개입 우려'가 불거졌었는데요. 오늘은 자신감 있게 손바닥을 들어 보이며 의혹을 불식시켰습니다.
이 밖에도 고발 사주와 관련해선 "지시 내린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관훈토론회 주요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