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당직자는 장광근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나라당 대표단이 오늘(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중 기간 장 총장은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한나라당-중국 공산당 교류와 협력에 관한 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이 외국 정당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집권당인 누르오탄당에 이어 두 번째로, 양해각서에는 양당 정치인 상호방문 활성화를 비롯한 양당 간 협력강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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