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소식통은 '양국이 핵, 미사일, 정권교체, 쿠데타, 대량 탈북 같은 대여섯 가지 유형에 따른 작전계획을 완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대부분의 작전은 한국군이 주도하지만, 핵시설과 핵무기 제거는 미군이 맡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합참은 "개념계획 5029는 유지하고 있지만 작전계획 5029를 완성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부인하면서 '상세한 내용은 군사기밀이므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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