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참외 모종 심기 체험을 위해 성주의 한 농가를 찾은 이 후보.
차량에서 내린 이 후보가 비닐하우스로 들어서던 순간, 인근에 있던 한 남성이 이 후보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계란을 두 차례 던졌습니다.
다행히 바닥과 비닐하우스 외벽에 맞으며 이 후보가 직접 맞지는 않았으나, 수행실장인 한준호 민주당 의원과 일부 경호원이 튕겨진 파편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계란을 투척한 남성은 사드 배치에 강하게 반대하는 경북 성주의 주민으로 알려졌습니다.
계란 소동에도 의연한 모습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친 이재명 대선 후보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