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9월 6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후보와 김씨의 모습이 찍힌 흑백 사진 한 장을 첨부한 게시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이것은 한 여성의 얼굴찾기 놀이가 아니다"라며 "범죄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자와 범죄의 미끼를 던진 자, 시장터에서 한탕 하며 놀던 그들이 허약한 민주주의 제도의 헛점을 이용해 어마어마한 공적 권력을 노리며 철저한 검증이 요구되는 무대로 스스로 걸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교묘한 거짓으로 법망을 피해왔는지, 권력을 가진 자들이 어떤 특혜와 엄호를 베풀었는지, 범죄와 연루된 것 등을 철저하게 밝히는 것이 국민의 권리이고 언론의 책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일에도 김씨를 공개 저격한 바 있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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