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이채익 등 의원 6명 '매경 YOUTH 의원대상' 수상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 등 국회의원 6명이 지난 10일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정당학회 그리고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제3회 매경 YOUTH 의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윤광일 한국정당학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매경 YOUTH 의원대상' 심사위원단은 입법대상 부문 수상자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을 선정했습니다.

아울러 소통대상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고 멘토 대상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수상했습니다.

2030세대를 위한 입법과 의정, 소통, 멘토 활동을 집중적으로 한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 의원들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일 중요한 것은 저는 2030과의 공감이다, 우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알아야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인터뷰 : 임이자 / 국민의힘 의원
-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창출해 줘야되고 부동산 정책에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정책을 펼쳐야 된다."

▶ 인터뷰 : 장철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방 청년들의 구체적인 삶에 접근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나오고 그런 것들이 발전할 때 국가균형발전과 청년세대 발전에 도움이 된다…."

▶ 인터뷰 : 강민국 / 국민의힘 의원
- "대선에도 청년들이 아파하는 20대의 취업, 30대의 보육, 40대의 주택 문제를 현실감 있게 그분들을 현장에 참여시켜서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고…."


[황재헌 기자]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