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어제(6일) 김 씨가 2016년 12월 서울 예술의전당서 전시회를 열어 도이치모터스 등 23개 기업에게서 불법 협찬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고, 별개 전시회로 대기업 협찬을 받은 부분은 계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검찰이 눈치를 보고 있는 것 아니냐"며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고 김건희 씨 즉각 소환을 촉구한 가운데, 윤석열 후보는 1년 반 넘게 검찰이 수사한 사실 이외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박자은 기자 jadool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