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한 달 만입니다.
출범식에는 윤 후보를 비롯해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인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그리고 이준석, 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1시간가량 진행된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식에선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윤 후보와 당 지도부는 물론, 참석 의원들은 일제히 당의 상징색인 빨간색 목도리를 착용하고 정권 재창출을 향한 결의를 다졌는데요.
연단에 오른 윤 후보는 "대한민국을 확 바꾸겠다"며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위대한 우리 국민의 승리로 만들자"고 외쳤습니다.
윤 후보의 결의에 찬 연설과, 무대에서 내려온 후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