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영 대변인은 "정부의 아프간 추가지원 방안이 조속히 확정돼 발표될 예정"이며 "지방재건팀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 입장이 확정되는 대로 실사단을 파견해 현지상황을 파악하고 아프간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문 대변인은 "당정 협의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어 언제 발표할지는 두고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병 문제와 관련해서는 "민간인력과 시설보호를 위한 적정수의 경비병력이 파견될 것"이라며 "경비와 경호를 목적으로 한 병력파견"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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