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와대는 오늘(3일) 공석인 청와대 부대변인에 신혜현 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임명했습니다.
신 신임 부대변인은 "달리기 선수처럼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까지 완전하고 포용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말과 그 맥락에 깃든 진심까지 전달되도록 진심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승진 발탁된 신 부대변인은 19대 국회 때 문재인 의원실 비서관으로 일했고, 청와대에서는 국정상황실·정책실장실·사회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정책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다양한 국정 현안에서
■ 신혜현 부대변인 프로필
- 1982년생
-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박사 수료
-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실 행정관(現)
-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실·국정상황실 행정관
- 19대 문재인 의원실 비서관
[ 송주영 기자 ngo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