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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대표는 대통령 후보 부하 아냐"…윤석열, 제주 간다

기사입력 2021-12-03 07:00 l 최종수정 2021-12-0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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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잠행 사흘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표는 대통령 후보의 부하가 아니라며 윤석열 후보를 작심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을 만나 조언을 구한 윤 후보는 오늘 제주도로 내려가 이 대표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4·3평화공원 참배로 사흘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후보 측과의 갈등에 대해 "상의한 것이 없어 이견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그제)
- "핵심 관계자 발로 언급되는 여러 가지 저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들 지금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어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발언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부당한 개입에 대해 '검찰총장은 부하가 아닙니다' 라는 울림이 지금의 윤 후보를 만들었다"며 "당 대표는 대통령 후보의 부하가 아니다"라고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대통령 후보 또는 대통령이 당을 수직적 질서로 관리하려는 모습이 관례였다면 그것을 깨는 모습이 신선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실패한 대통령 후보, 실패한 대통령을 만드는데 일조하지 않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선대위 인선을 놓고 이 대표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윤 후보는 어제 서울 모처에서 홍준표 의원을 만나 도움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시간 40분 동안의 만남에서 홍 의원은 "제주도로 가 이 대표와의 갈등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선대위를 새롭게 다시 구성하라"고 조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제주도로 내려가 이 대표를 직접 만나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gutjy@mbn.co.kr]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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