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미성년자, 부모 빚 대물림 문제 해소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미성년자가 부당하게 부모 빚을 대물림받는 문제가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련 법률 지원체계가 마련된 점을 의미 부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일) 참모회의에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문제해결을 위해 범부처 TF를 구성해 법률 지원체계를 신속하게 마련한 것은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관련 기관과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 제도를 잘 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주영 ngo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