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국민의힘] |
이 대표는 1일 오전 10시께 장 의원 지역구인 부상 사상구 사무실을 찾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대표가 당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만, 장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전날 밤 부산 모처에서 정 전 의원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한편,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라는 글을 남긴 뒤 이튿날부터 모든 공개 일정을 취소하고 잠행 중이다. 이 대표는 이르면 이날 중 서울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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