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정치 신인 기용 실험에 의미"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이번 재보선에 대해 "정치 신인을기용하는 실험을 한 데 의미를 둔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각 당이 철새 정치인, 직업 정치인을 공천한 가운데 선진당은 정치에 처음 뛰어드는 신인을 내세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어 "때 묻지 않고 정직하고, 생활 전선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후보를 선보였다"며 "우리의 선택이 결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