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남북 간 대화를 통해 '그랜드 바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28일)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랜드바겐의 실행방안, 북한신탁기금'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통해 "우리는 한반도 문제의 책임 있는 주 당사자로서 북핵문제의 해결방안을 주도적으로 강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지난 20여 년
그러면서 "그랜드바겐은 이러한 과거의 반복적 패턴을 탈피해 북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고자 하는 통합적 접근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