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전두환 전 대통령 장례에 조화를 보내거나 조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도 했습니다.
국가장 여부와 장지에 대해서는 유가족이 가족장을 치르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5·18 진상규명에 협조하지 않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었다는 것이 브리핑에 담겨 있는데 이 부분에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