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21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서 국민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높아진 39.5%(매우 잘함 21.9%, 잘하는 편 17.6%)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1.8%포인트 내려 57.1%(잘못하는 편 13.7%, 매우 잘못함 43.4%)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4%포인트 감소한 3.4%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 평가는 서울(4.7%P↑)·충청권(4.2%P↑)과 인천·경기(4.0%P↑), 남성(3.0%P↑), 60대(3.6%P↑)·50대(3.4%P↑), 열린민주당 지지층(12.7%P↑)·민주당 지지층(2.6%P↑), 진보층(4.1%P↑)·중도층(3.2%P↑), 가정주부(8.4%P↑)·사무직(4.5%P↑)·자영업(2.4%P↑)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호남권(6.1%P↑), 국민의당 지지층(5.6%P↑), 보수층(5.1%P↑), 무직(6.4%P↑)·노동직(3.6%P↑)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1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3%포인트 낮아진 41.2%, 더불어민주당은 1.8%포인트 높아진 30.3%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국민의당은 0.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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