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고향 상계동' 동영상을 공유하며 '종로에 나갈 생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늘(21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2020년 2월 6일, 당고개 공원에서 '21대 총선 출마 출사표'를 던졌던 동영상을 소개하며 "이 영상를 찍을 때와 마음이 바뀐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 서울 종로 지역구 국회의원 자리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공
종로 보궐선거는 내년 3월9일 20대 대선과 함께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6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내가 (종로에) 나가든 다른 사람이 나가든 비슷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는 종로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자 이 대표가 확실하게 선을 그은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