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에서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킬 세 번째 청년 공약을 발표한 안철수 후보. 세 가지 약속을 내걸었는데요.
첫 번째로, 향후 5년간 수도권 150만 호, 전국적으로는 250만 호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주택 250만 호 공급분 중 100만 호를 토지임대부 안심주택으로 건설, 이 중 절반인 50만 호는 청년에게 우선 공급한다고 약속했습니다.
두 번째로 안심주택 주택 중 서울과 지역별 거점 도시에 건설되는 토지임대부 안심주택은 초고층 주상복합형 '청년 캠퍼스' 형태로 공금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는 45년 모기지론(주택 담보대출) 도입도 공약했는데요. 전세를 사는 청년에게는 전세금 대출의 원금분할 상환 방식 의무화도 폐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안 후보의 공약 발표,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