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세계 20개국 서포터즈와 SNS로 '30분의 동행 챌린지'
↑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왼쪽부터) 제주도, 우간다 등 전 세계에서 ‘30주년 KOICA, 30분의 동행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편집한 홍보영상 캡처 / 사진 = 코이카 제공 |
코이카가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와 함께 SNS를 통해 진행한 '30주년 KOICA, 30분의 동행 챌린지'의 콘텐츠 영상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서포터즈를 말합니다. 현재 3기가 활동 중으로 캄보디아와 베트남, 우간다 등 18개국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돼 있습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코이카는 지난 2일부터 2주간 한 해를 1분으로 환산해 총 30분 동안의 걷기를 전 세계에서 활동중인 코이카 서포터즈가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이 인권·평화 운동에 헌신한 67년의 기간을 상징해 생일마다 전세계 곳곳에서 67분 간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서 착안해 기획됐습니다.
챌린지에는 모로코, 러시아, 우간다, 유럽 몰타 등 20개국에서 활동 중인 위코가 참여했습니다.
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30분 걷기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과 코이카를 응원하는 이들의 발자국을 남기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의 청사진을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도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전문기관입니다. 1991년 한국국제협력단법에 근거해 설립됐습니다. 현재 세계 44개 나라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