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에 '전국민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에 지급할 계획으로, 국채 발행 없이 올해 추가 세수를 재원으로 할 방침입니다.
1인당 20~25만 원 정도가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금의 구체적인 지급 규모와 시기, 재원, 절차 등에 대해서는 여야정 협의를 지속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의사를 밝히면서 1인당 3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는 돼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재정당국은 올해 추가세수 규모를 약 10조 원 정도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