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박재규 총장이 프랑스 시라크 재단의 분쟁방지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박재규 총장은 지난 1972년 금기시되던 북한연구를 개척해 왔고 1999년 통일부 장관으로 취임하고 나서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6·15 공동선언 채택을 비롯해 남북화해협력 정책을 수행함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은 공적인 지위에 있거나 있던 사람 중 평화증진과 분쟁방지에 뛰어난 성과를 이룬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오는 11월 6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수여식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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