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10월 26일 종합뉴스 예고

▶ 문 대통령-이재명 청와대 회동…50분 동안 차담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에 청와대에서 이 후보를 만났습니다.
"끝까지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이 후보의 말에, 문 대통령은 "끝까지 잘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검찰, 곽상도 아들 '퇴직금' 동결…50억 원 추징보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무소속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을 동결했습니다.
법원은 곽 의원과 곽 의원 아들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적용이 가능한 행위를 했다고 보고, 이 같은 조치를 내렸습니다.

▶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향년 89세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향년 89세를 일기로 서거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최근 지병이 악화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 내년부터 총대출 2억 원 넘으면 개인별 DSR 규제
정부가 내년부터 총대출액이 2억 원을 넘는 대출자에 대해 개인별 DSR 한도 규제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전세대출은 내년 DSR 규제 강화 시에도 현재와 같이 적용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