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대결> 이재명 32.5% vs 윤석열 43.4%
<가상대결> 이재명 30.9% vs 홍준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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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MBN과 매일경제는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와 함께 지난 10월 18일부터 사흘간 11차 ARS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지지성향과 상관없이 모든 대권주자들을 놓고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윤석열 후보 30.1%, 이재명 후보 28%로 오차범위 내 선두권을 형성했고, 홍준표 후보 19.1%, 유승민 후보 4.6%, 심상정 후보 3.2%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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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다음으로 경선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힘 주자 4명 중 대선 후보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윤석열 후보 33.6%, 홍준표 후보 29.6%로 지난 조사에 이어 접전을 벌였고, 유승민 후보 11.1%, 원희룡 후보 5.9%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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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주자 4명이 가상대결을 벌일 시 누구를 찍을지도 물어봤습니다.
먼저, 윤석열 후보가 맞설 경우 이재명 후보 32.5%, 윤 후보 43.4%로 윤 후보가 10.9%p 차로 크게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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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홍준표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붙을 경우에는 이 후보 30.9% 대 홍 후보 31.6%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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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이재명 대 유승민 구도에서는 이재명 후보 30.6%, 유승민 후보 24.3%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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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원희룡 후보가 맞붙을 경우에도 이재명 후보 33% 대 원희룡 후보 26%로 역시 이 후보가 7%p 차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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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이재명 후보와 야당이 정면으로 붙은 국정감사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응답자 2명 중 1명꼴인 52.8%는 이 후보가 못했다고 평가했고, 33.8%는 이 후보가 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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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이어 정국을 뒤흔든 대장동 의혹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물어봤습니다.
응답자 절반가량인 45.9%는 이재명 후보가 직접 관련이 있다고 본다고 응답했고, 관리책임 정도가 있다는 응답도 17.2%였습니다.
반면, 이 후보가 관련이 없다고 본다는 응답은 14.3%, 나아가 전임정권 부패세력의 권력형 게이트라는 응답은 16.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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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마지막으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어봤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5.6%, 국민의힘 지지 응답은 40.4%로 10%p 넘는 차이가 났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9.7%, 열린민주당 6.2%, 정의당 3.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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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조사개요>
조사의뢰 : MBN·매일경제
조사기관 : 알앤써치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일시 : 10월 18~20일(3일간)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
표본크기 : 1,020명(가중1,000명
표본추출 :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추출 무선 RDD
응답률 : 3.4%
통계보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1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신뢰수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래픽 : 최진평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