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총선으로 불리는 이번 재보선에는 어제(13일) 하루 동안 경남 양산 지역 8명을 비롯해 5개 선거구에서 23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한편, 여야 지도부는 오늘 충북 증평·괴산·진천·음성 선거구에 총출동합니다.
한나라당은 정몽준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오늘 오후 음성읍에서 열리는 경대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주변 지역을 돌며 경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또, 민주당도 정범구 후보 지원을 위해 음성군 새마을 회관에서 정세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이회창 총재가 충북 음성을 찾아 지원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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