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으로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해명해 나갔는데요. 야당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선 해명할 시간을 요구하며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고요.
'돈 받은자=범인, 장물 나눈 자=도둑'이라는 판넬을 동원해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 게이트'로 규정짓기도 했습니다.
야당 의원이 '조폭 연루설'을 제기할 때는 터무니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늘 국감장에 등장한 이재명 지사의 주요 발언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