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모임은 8명까지, 결혼식장은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방역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2주간 상황이 악화하지 않으면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남욱 "유동규, 이재명 재선하면 성남도공 사장"
남욱 변호사가, 2014년 4월 한 회의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재선을 하게 되면 유동규씨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된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성남도공 초대 사장은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이듬해 3월에 사임했는데, 이후 유 씨가 실제로 사장 직무대행을 맡았고, 대장동 사업이 급진전 돼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성남시청 '뒷북' 압수수색…"곧 영장 재청구"
검찰이 성남시청을 '뒷북' 압수수색한 것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유동규 전 본부장 지인의 집에서 유 씨의 옛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영장이 기각됐지만, 검찰은 영장 재청구 입장을 밝혔습니다.
▶ "면죄부 수사" vs "친일파가 독립군 행세"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야권은 이재명 지사 면죄부라며 공세를 펼쳤고, 이 지사는 자신은 잘 모르는 내용이라고 맞섰습니다. 또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법원 판결을 놓고 이재명 경기지사 등 여권은 집중포화를 날렸고, 윤 전 총장은 즉각 항소했습니다.
▶ 전투기 요격 못 하는 유도탄? 수리도 어려워
우리 해군의 대공 미사일 장비 일부가 잦은 고장을 일으켜, 운용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생산 중단으로 부품을 구하기도 어려워, 수리도 쉽지 않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13주만에 아파트 '팔자' 더 많아 매수심리 위축
정부의 '돈줄 죄기'가 본격화되면서 아파트 매수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13주 만에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