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가 경선 무효표 처리와 관련해 이낙연 후보 측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선투표가 무산됐지만, 이 후보는 "당무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경선결과에 승복한다고 말했습니다.
▶ "남욱 이르면 이번 주 귀국"…여권무효화 조치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곧 귀국하겠다"고 밝히며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외교부가 남 변호사의 여권을 무효화 시키기로 한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남 변호사가 귀국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4기 민주정부 창출 최선"…제주 2차 토론 격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당의 원로들과 만나 "4기 민주정부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문 대통령의 '대장동 수사' 지시를 두고 '늑장 지시'라고 비판한 가운데, 국민의힘 4명 주자가 참석하는 두 번째 TV 합동토론회는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 '위드 코로나' 첫 회의…수도권 8인 모임 검토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모레 발표되는 마지막 거리두기에는 수도권 사적모임 인원을 8명으로 늘리고,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60대 할아버지, 손자 2명과 아파트 옥상서 추락
이혼 절차를 밟고 있던 아들집 아파트 옥상에서 60대 할아버지와 3살, 1살 손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단독] 유통기한 5시간 지났다고 가맹계약 해지…"보복"
프랜차이즈 뚜레쥬르 점주가 유통기한이 5시간 정도 지난 우유를 진열했다가 가맹계약을 해지당했습니다. 점주 측은 본사의 단말기 일괄 판매에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