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여론조사 결과 대장동 의혹 여파에도 이재명 후보는 지지율을 어느 정도 유지한 반면, 윤석열·홍준표 후보는 서로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동반 하락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대장동 이슈에 타격을 받을 정당으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꼽혔습니다.
▶ [단독] "전 성남시의회 의장, 김만배-대장동팀 소개"
현재 화천대유에서 근무 중인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김만배 화천대유 최대주주에게 '대장동팀'을 소개해줬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성남시의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원이 곳곳에서 유착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 "성전환, 심신장애 아냐" 강제전역 '위법'
군 복무 중 성전환수술을 했더라도 심신장애로 볼 수 없다는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성전환수술을 받고 강제로 전역된 고 변희수 전 하사는 이미 여성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남성 기준에서 심신장애로 본 군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판결했습니다.
▶ [단독] 오토바이 치고 외제차 버리고 '줄행랑'
오늘 새벽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고급 외제차와 배달 오토바이가 충돌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는데도, 억대 외제차를 몰던 운전자는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구속 상황 가상해야"…국힘 내일 2차 컷오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이낙연 후보 측은 "이재명 후보가 구속되는 상황을 가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대선주자를 8명에서 4명으로 추리는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합니다.
▶ "내달 위드 코로나" 스웨덴 젊은 층 모더나 중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다음 달 9일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과 덴마크에서는 부작용을 이유로 30세 이하 젊은 층에게 모더나 접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