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선 주자에게 있어서 국가 경영이라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 정도 부동산 사업에 있어서 이익 예측도 못한다고 한다 그러면 앞으로 큰 국책 사업들 어떻게 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게 일반적인 무능의 범주를 넘어섰다"며 "(과거 민주당이 비판한)맥쿼리 몰아주기 같은 것도 '어떻게 돈 넣고 10% 받아갈 수 있냐' 이런 건데 1만1000%, 11만%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누나에게 자택을 매입을 한 것을 놓고 "아직까지는 이 중개 자체는 그냥 일반적인 중개 과정과 비슷하다 이런 증언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좀 더 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 부친의 자택 같은 경우도 대지가 100평 가까운 그
이 대표는 "예를 들어 제가 만약에 돈이 많아 성북동에 가서 저택을 사면 성북동 어디에 사도 아마 기업 회장님이랑 결부돼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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