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그랜드 바겐' 등 북한 핵 문제를 풀기 위한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아키히토 일왕의 방한 문제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두 정상은 정상회담 직후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 오는 10일 원자바오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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