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을 제때 못 맞는 영유아의 수가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애주 의원에게 제출한 예방접종 시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6년 이후 적기에 예방접종을 한 비율이 10%가량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결핵 예방백신인 BCG를 시기에 맞춰 접종한 비율은 60%로, 지
또 소아마비를 예방하는 폴리오 백신 3차 접종도 시기를 지킨 비율이 81%에서 75%로 감소하는 등 최근 3년간 적기 접종률이 약 10%가량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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