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통계청이 지난 1993에서 2008년까지 체중별 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신생아 평균체중은 3.23kg으로 1993년 3.31kg, 1999년 3.25kg에서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kg 미만인 극소 저체중아 비율은 1993년 전체 출생아의 0.13%에 불과했으나 1999년에는 0.24%, 지난해에는 0.5%로 늘었습니다.
2.5kg 이하인 저체중아 비율도 1993년 2.59%에서 1999년 3.57%, 지난해 4.87%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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