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지구 지원단이 오늘(5일) 새로 출범합니다.
이종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개성공단 사업지원단은 어제(4일)로 존속기간이 만료돼 문을 닫고 남북협력지구 지원단이 새로 문을 열였다"고
이 대변인은 이어 "이 지원단이 앞으로 개성공단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조치나 남북한이 합의한 지구의 개발과 관리지원을 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협력지구지원단은 지난달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 따라 신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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