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을 맡고 있는 김철근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이준석 대표를 감싸 안는 대선 후보는 20~30대 지지율이 수직상승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4일) SNS를 통해 이처럼 말하면서 "반면 다른 후보들의 2030 지지율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그러면서 "한때 '자기 정치를 한다'고 비판하던 대선후보들도 이 대표와 면담하고, 떡볶이 미팅을 했다"며 "또 다른 후보들도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대표로 상징되는 2030, 중도, 수도권으로의 국민의힘 지지 영토 확장은 안정적인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