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첫날 법제사법과 정무 등 8개 상임위별로 국감에 착수해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소관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등 478개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합니다.
한나라당은 서민 국감을 표방하고 있지만, 민주당 등 야당은 이명박 정부의 친서민정책과 지난 1년간 국정 공과를 검증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특히 여야는 세종시 문제와 4대 강 살리기 사업을 놓고 첨예하게 맞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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