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생후 60개월까지 매월 10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유튜브 '정세균TV'에서 "흩어진 간접지원을 통폐합하고 아동수당을 확대해 매월 100만원을 직접지원 하겠다"며 '인구개혁'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7세 미만까지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의 한도를 기존 6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리고, 출산 합병증에 대한 손해보험 인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 전 총리는 노년층 지원과 관련해서는
이외에도 그는 민간·공공 육아휴직 규정 일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폐지·청년미래부 설치, 이민자 동질성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