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 하사 임관식에서 신임 하사 487명 중 여군 비중이 80%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임관식 여군 규모로는 가장 크다고 육군은 밝혔다. 육군은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남영신 참모총장 주관으로 21-2기 부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 신임 하사 487명 중 여군은 402명으로, 전체의 82.5%에 이른다. 나머지 85명은 야전에서 병사로 복무하다가 부사관의 길을 택한 현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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