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게 입당을 축하하는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이승환 기자] |
윤 전 캠프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문을 통해 "오늘 충남 논산 윤증 고택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윤 후보가 지난 2일 국회 본청 방문 시 악수를 한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어제(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윤 후보는 오늘 오전 중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며 방역대책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및 지침에 따른 절차를 준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윤 전 총장은 이날 부친의 고향인 충남 논산을 찾아 파평윤씨 윤증의 고택과 충남 아산 현충
윤 전 총장은 윤증과 같은 파평 윤씨 문중이다. 정치권에선 윤 전 총장의 논산 방문은 '충청 대망론'을 강화하려는 행보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왔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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